겸손은 生의 약입니다.
2014.07.30 08:10
겸손은 生의 약입니다.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지만
바람보다도 가벼운 사람,
돌보다도 무거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바람보다도 가볍다는 것은
후후 불면 떠다니며
지나는 사람의 신경줄을
빳빳하게 당기는 솜털 같은 그런 사람이요,
돌보다도 무겁다는 것은
물 아래 고요히 풍파를 일으키지 않고
자기 자리 지키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볍고 무겁다는 건 마음 무게요
마음 무게는 말과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표출되는 빛과 그림자는
겸손함과 경솔함으로 나타나고
경솔함은 상대 마음에 상처를 입힙니다.
문제는 자기 스스로 자기 무게를 모른다는 것,
언제나 저울 위에 올려 놓고서
스스로의 기울기를 재보아야 합니다 .
이것이 나 아닌 또 하나의 나입니다
"겸손은 生의 약"이고 "경솔은 害의 독"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본격적인 휴가 시작이네요.
마음이 무거운 시절이지만......
재충전하는 좋은 휴가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댓글 7
-
무쏘뿔
2014.07.30 08:13
-
날새
2014.07.30 09:05
@언제나당당 님도 즐거운 휴가 다녀오세요
아침에 좋은글 감사합니다.
-
대박상한가
2014.07.30 11:0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필인
2014.07.30 17:52
좋은글 감사합니다!
-
처음처럼
2014.07.30 18:31
무더운 날씨에 좋은글이 마음을 시원하게합니다...감사합니다..
-
카네기
2014.07.30 18:59
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그똥
2014.07.30 21:11
무거운 사람이 되고픈 맘.....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865 | 4월의 업데이트. 1 | audacious | 1998 | 2014.05.01 |
864 | 메롱님이 노래를 찾는 글을 지켜보면서... 4 | audacious | 1997 | 2013.12.12 |
» | 겸손은 生의 약입니다. 7 | 언제나당당 | 1997 | 2014.07.30 |
862 | 혼자...... 2 | 언제나당당 | 1996 | 2014.08.03 |
861 | 혁거세...헉 거세 | audacious | 1996 | 2014.09.28 |
860 | 제법 추운 날씨군요. 2 | audacious | 1993 | 2013.11.13 |
859 |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려요......^^ 3 | 언제나당당 | 1993 | 2014.08.28 |
858 | mint 시나몬으로 회귀. 1 | audacious | 1991 | 2014.04.17 |
857 | 시범적 서비스를 시행 중 입니다. 11 | 컴퓨터매니아 | 1991 | 2014.09.03 |
856 | 크리스마스 & 새해~ 8 | 컴마을 | 1990 | 2013.12.24 |
855 | 4차 출처는 오유. 2 | audacious | 1990 | 2014.04.08 |
854 |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 진다......^^ 3 | 언제나당당 | 1988 | 2014.08.01 |
853 | 리눅스라.... 1 | 큰돌 | 1986 | 2013.10.12 |
852 | 엿장수 맘대로! 6 | audacious | 1986 | 2013.12.23 |
851 | 후회없는 한해 마무리를...... 7 | 언제나당당 | 1986 | 2013.12.29 |
850 | 축하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 연두소리 | 1984 | 2013.10.10 |
849 | PE4.1 버전 드라이버 설치한 사용기 입니다. 2 | 나그네 | 1984 | 2014.02.26 |
848 | 포럼초기화면이 깨집니다. 저만 그런가요??? 3 | 자유시간 | 1984 | 2014.05.12 |
847 | 내일을 향해 쏴라...OST... 4 | 언제나당당 | 1984 | 2014.06.23 |
846 | EFI & CMOS 합체와 LXLE 리눅스 6 | 컴터그만하고공부해라 | 1982 | 2015.01.04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