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 리눅스 민트 xfce 19 Tara 설치하기

우분투를 설치하였다가, 노트북의 하판이 너무 뜨거워 져서 과감하게 민트 xfce를 깔았습니다. 예전의 18대 버젼보다도 더 쉽습니다. 좀 달라진 것이 몇 가지 있지만, 인스톨하는 법은 거의 같습니다. 저는 영문상에서 한글 입력기 위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듀얼부팅이 아닌 싱글 부팅으로 합니다. 초보자 위주로 설명을 합니다. 혹시나 프로그램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거나, 해결책이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서버에서 다운받아서 시디 아니면 usb로 부팅을 해서 설치를 합니다. 일단 설치가 다 끝나면 해야 할 것이 업데이트 입니다. 터미널을 여시고 이렇게 명령어를 내리시면 됩니다. 

sudo apt update; sudo apt upgrade -y

이렇게 하시면 마구마구 업데이트가 이루어 집니다. 그런 다음에 해야 할 것이 언어설정입니다. 한글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언어란에 가면 ibus, fcitx, uim 그리고 xim이 나옵니다. 무조건 fcitx로 가십시요. 이유는 오른쪽 alt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uim 은 벼루가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ibus는 오른쪽 alt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xim은 시도해 보지 않았습니다. fcitx로 간 다음에 언어란에 보면 수 많은 언어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빨간 글씨로 missing이나 없다고 나올 겁니다. 그러면 겁먹지 마시고, 우리에게 제일 친숙한 미국 영어를 찾으십시요. 한번 클릭을 하시고, install language pack(언어팩 설치)을 클릭하십시요. 그러면 영어권 언어들이 줄줄이 설치가 됩니다. 그 뒤에 할 일이 추가 언어란에서 korean을 찾아서 동일한 방법으로 설치하는 것입니다.  제가 자세히 설명하는 이유는 클릭만 해서 설치가 되는 줄 아는데, 클릭하고 설치 아이콘을 클릭해야만 설치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면 일단은 기본 세팅이 된 것입니다.  여기서 log out을 하십시요. 재부팅을 해도 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기냥 로그 아웃을 실행하면 됩니다. 하고 나면 오른쪽 하단에 fcitx아이콘이 보일 겁니다.

이제 왼쪽 모서리 민트 표시를 누리시고, fcitx configuration을 찾아서 크릭 하시면 영어가 먼저 올라와 있을 겁니다. 여기서 추가를 누르시고, korea를 찾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태극 모양의 아이콘과 더불어 hangul이 보일 겁니다. 추가 하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변환키가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 alt키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만 제대로 하면 이제 설치는 끝이 난 것입니다. 소프트웨어는 software manager로 가시면 자신이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설치할 수 있습니다. 리브레 오피스나 다른 튜닉은 제가 이전에 쓴 민트 구 버젼의 것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리브레 오피스 설정을 해야 하는데, 제일 먼저 writer를 오픈 허셔서 옵션에 가셔서, 제일 먼저 아시아 언어란에 중국어로 된 것을 한국어로 바꾸어 주십시요. 그런 다음 writer 란에 가셔서 korea 폰트를 바꾸시면 됩니다. 참고로, 10.5로 크기가 고정되어 있는데, 이것을 12로 바꾸어 주시고, 폰트도 나눔 고딕으로 바꾸어 주시면, 타이핑시 혼란이 없습니다.

xfce가 우분투 보다 가벼워서 노트북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우분투는 가볍게 잘 돌아 가는 것 처럼 보이는데 노트북이 거의 프라이팬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민트는 아주 조금 미열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팅때 시간이 좀 더 걸리니 참고해 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