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더 예쁜 꽃은......
2014.12.20 08:34
꽃보다 더 예쁜 꽃은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내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당신의 순수한 눈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두서없이 늘어놓는 내 푸념을 끝까지
들어주는 당신의 예쁜 귀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홀로 외로워하는 내게 다가와
노래를 불러주는
당신의 고운 목소리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떨어진 내 꿈들을 희망으로 보듬어주는
당신의 깨끗한 손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비바람에 쓰러질까 늘 바람막아주는
당신의 다정한 발걸음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지친 내 몸을 조용히 일으켜 감싸주는
당신의 포근한 가슴입니다.
꽃보다 더 예쁜 꽃은
이 순간에도 교차하고 있는
당신과 나의 사랑입니다.
꽃은 순간적 향기로 유혹을 하지만
우리의 변함없는 사랑!
꽃보다 더 예쁜 사랑향기는
감동으로 못다 핀 영혼까지 눈물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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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 한해도 열흘이 채 남지 않았네요.
꽃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와 그보다 더 넓은 가슴으로 모든 한해의 묵은때를 보듬어 안으며
지나가는 한해를 정리해야 할때가 된듯 하네요.
늘 따뜻한 글로 휴식의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좋은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