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 Fedora 23 베타버전...

원래 Fedora 23버전이 10월 27일에 출시될 계획이어서 미리 하드 디스크를 하나 비워두고 기다렸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11월 3일로 연기가 되었네요.

그래서 며칠 기다릴려다가 마침 시간이 나기에 우선 베타버전을 다시 설치해 보았습니다.

Fedora 베타버전을 설치한 후 지난번 한글2014설치와 관련한 댓글( https://kjvvv.kr/315080#comment_315175 )에서와

같이 와인을 수동으로 설치할려고 시도했는데 자꾸 오류를 뿜어내네요.

 

 

해서 포기하고 정식버전을 기달리려다가 혹시나 하고 터미널에서 " sudo yum install wine "이라고 입력하니 바로 설치가 되네요.

좀은 허무하기도하고!!!!

이전의 수동방식이 아니고 한방에 설치가 되네요. (이전 버전에서도 되었었는데 몰랐는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playonlinux 홈페이지에 가서 페도라용 playonlinux를 다운(http://rpm.playonlinux.com/ )받은 후 설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당님의 한글2014설치 안내글(https://kjvvv.kr/315080 )을 따라 설치를하니 무난히 한글2014를 설치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다른 한가지는 페도라에서는 윈도우용 폰트를 설치하는 과정이 하나 추가가 되었었는데 화면캡쳐는 못했습니다.

다만 "다음"버튼을 누르면 폰트설치과정만 추가되었으며 나머지는 이전 당당님의 글과 동일합니다.

한가지 페도라에서 나타나는 이상한 오류는 제가 리눅스 포럼에 로그인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다시 LXLE로 돌아와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22버전에서도 있었는데 이번 23버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로그인을 위하여 우측 상단의 로그인 을 클릭한 후 ID를 입력하고 다시 password란을 클릭하면 클릭이 안됩니다.

즉 password를 입력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제가 마우스로 password란을 클릭하면 우측상단의 언어설정 아이콘이 깜박 거립니다.

 

 

 

 

처음 영문으로만 되었을 경우에는 로그인이 가능한데 입력언어에 한글을 추가하고나면 password란에 아무것도 입력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정식버전에서는 고쳐지기를 희망하며 잠시 베타버전이기는 하지만 fedora설치 후기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