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 리눅스계 새 별 '코어OS'가 주목받는 이유
2014.07.15 19:03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710163804
리눅스계의 신성 '코어OS'가 첫 상업용 배포판이 나왔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에 최적화된 리눅스 플랫폼이란 슬로건을 달고 있는 만큼, 리눅스 생태계 판세 변화에 어떤 변수가 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리눅스 배포판은 업데이트를 위해 마이그레이션이 필요했다면, 코어OS는 서비스형OS(OS as a Service)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해 마이그레이션 없이 업데이트와 패치가 가능하다. 베어 메탈, 아마존, 구글, 랙스페티스 등을 포함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매달 일정 비용을 지불하는 서브스크립션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코어OS가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위해 만들어 진 유일한 리눅스 배포판이라는 점도 코어OS가 주목을 끄는 이유다. 센트OS나 레드햇엔터프라이즈리눅스(RHEL), 수세리눅스엔터프라이즈서버(SLES), 우분투 모두 클라우드나 데이터센터용 운영체제로 쓸만하지만 수백, 수천만대 서버를 한번에 배치하도록 디자인된 운영체제는 코어OS뿐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달 말에는 특급 벤처캐피탈로 불리는 클라이너퍼킨스코필드바이어(KPCB)로부터 800만 달러(약 81억원) 규모의 두번째 투자를 이끌어 냈다.
코어OS는 개발 기간 약 2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리눅스닷컴에서 코어OS CTO 브랜든 필립스는 "코어OS는 대형 서버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며 "코어OS에는 안정된 리눅스 커널 위에 설치된 미니멀OS와 클러스터 전반에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툴이 결합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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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