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엄지손가락만한 PC 보셨나요? .... 인텔 16만원 윈도우 탑재 스틱PC 발표
2015.01.08 11:21
인텔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윈도 PC를 선보였다고 7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엄지손가락 크기의 ‘컴퓨트스틱’은 TV나 일반 모니터의 HDMI 포트에 꼽기만 하면 컴퓨터 기능으로 전환된다. 이는 구글의 크롬캐스트, 아마존의 파이어스틱과 유사한 방식이지만 스트리밍 동영상 외에 더 많은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는 게 인텔의 설명이다.
컴퓨트스틱에는 윈도8.1은 물론 2GB의 램과 32GB의 저장용량을 갖췄다. 와이파이로 인터넷 연결도 가능하며 마이크로 SD카드로 추가 저장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웹 검색이나 SNS, 게임이나 동영상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다. 인텔은 “한 손에 들어오는 이 기기에는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하던 모든 것들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컴퓨트스틱의 가격은 149달러(약 16만원)로 올해 말 판매될 예정이다. 리눅스 버전은 89달러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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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상한가
2015.01.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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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adot
2015.01.08 12:47
기업에서 사용하기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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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x
2015.01.10 16:15
용도가 궁금하네요?
뭐 출장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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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스
2015.01.12 08:03
안드로이드는 오래전부터 저런 기계 발매하고 계속 개발중이던데
대표적인게 MK802
모니터랑 입력장치만 연결해서 웹서핑이나 동영상이나 게임 프로그램
같은걸 구동할수 있어요. 전력도 엄청 저전력이에요
가지고 다닐수 있는 용도랑 저전력이란게 장점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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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x
2015.03.02 07:22
햐
이거 가지고 테레비에 꽂아서 무선네트워크를 하면,컴에 있는 영화를 그냥 바로 볼 수 있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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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쪄
2015.04.25 12:46
근데,,, 720p 정도는 괜찮겠지만, 1080p 급은 후덜덜 거리지 않을가요 ㅎ_ㅎ;;
아직 저도 미니스틱PC는 써보질 못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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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5.05.14 20:41
베이트레일 같은데 윈도우가 타겟이면 이미 결정된 실패작 입니다.
라스베리같은 강력한 리눅스 인프라를 지원하면 달라질수 있겠지만 윈도우 타겟이면 이미 틀렸습니다.
이유는 윈도우는 충분한 성능을 뽑아내지 못하면 안될 구성이기 때문인데
6년전에는 이런 획기적인것도 나왔으나 바로 접어야 했으니까요.
http://www.itworld.co.kr/tags/38479/Eee%ED%82%A4%EB%B3%B4%EB%93%9C/59071
김명숙님... 정보 감사합니다...
기발하긴 하네요...
근데 이게 과연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어디에 활용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