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 도서관에서 리눅스 민트 사용기..
2016.04.07 22:23
며칠전에 도서관에 갔습니다.
제 노트북(ibm t61, 리눅스 민트 매트)가지고 갔습니다.
가서 타이핑을 하는데, 옆에서 계속해서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귀가 좀 거슬렸습니다. 제 노트북도 윈도우를 깔면 시피유 팬이
소리를 내면 계속해서 돌아가는데, 민트를 사용하면, 정말 조용합니다.
그래서 늦은 밤 시간이나, 아니면, 공공 장소에서 사용할 때 좋습니다.
혹시 노트북의 소음이 귀에 거슬리시면,
리눅스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비교) xubuntu vs mint mate
똑같은 동영상을 시청할 때, 시피유,메모리 비교입니다.
제 노트북이 듀얼 코어에 메모리가 4기가 이고, 둘다 64비트를 설치했습니다.
민트 마테의 경우 각 시피유 사용량 보다 메모리 사용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동영상 시청시에 메모리가 1.2기가 까지 올라갑니다.
그런데 시피유는 50%대에서 놀고 있습니다.
반면에 xubunt의 경우 메모리의 경우 23%에서 고정되어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시피유는 거의 100%까지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팬돌아 가는 소리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결론은 리눅스 버젼을 선택하실 때, 메모리와 시피유의 사용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확인 해 보셔야 합니다. 참고로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면, 좀 부드럽고,
시피유를 많이 사용하면, 빠른 것 처럼 보이지만, 로보트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xubuntu도 좋은 버젼이지만, 제 노트북에는 민트 마테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혹시 리눅스를 선택하실 때, 이 시피유, 메모리 사용량을 비교하시면,
좀 더 자신의 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리눅스는 가벼워서 좋습니다~~
저도 민트한번 써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