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MS, 윈도7 패키지 판매 중단
2013.12.07 14:24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인기 있는 운영체제인 윈도7에 대한 정리 수순을 밟고 있다. 윈도7과의 결별은 유통시장에서 박스로 된 윈도7 판매를 중단하는 것부터 시작해, 서비스 지원 중단까지 아주 천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디넷은 MS가 서비스팩1을 탑재한 윈도7에 대한 주요 지원을 2015년 1월13일까지는 계속할 것이며 윈도7보안 패치 제공도 2020년 1월14일까지는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지디넷은 6일(현지시간) 지난 10월 말부터 MS가 유통점에서 윈도7 박스 제품 판매를 중지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윈도7을 탑재한 PC를 구입하는 것은 가능하다.
지디넷은 박스에 포장된 윈도7 패키지 판매는 중지됐지만, PC판매점에서는 윈도7 기반 PC를 계속 판매 중이며 OEM(PC 제조업체)도 2014년 10월 말까지 윈도7 PC를 계속해서 판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MS는 '윈도 라이프사이클 지원페이지'를 통해 "소매 소프트웨어 제품이 판매 중지 시점에 이르렀을 때도, 윈도가 미리 탑재된 PC 판매 종료시까지 OEM(PC제조업체)을 통해 판매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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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7 |
지디넷은 MS가 서비스팩1을 탑재한 윈도7에 대한 주요 지원을 2015년 1월13일까지는 계속할 것이며 윈도7보안 패치 제공도 2020년 1월14일까지는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