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의 전력관리
2015.10.24 13:34
45버전부터 해결되었다고 하는데,어제 오늘 써보니,아직 문제가 남은듯 합니다.
노트북을 쓰며 파폭과 크롬을 비교해봤는데, 크롬을 쓰기 시작하면 팬 돌아가는 소리가 무지 들리네요.
데탑을 쓸때는 본체팬이 멀리 떨어져있어서 신경을 쓰지않다가 노트북을 쓰다보니 소리가 무진장 거슬립니다.
45버전부터 플래시 자동실행을 중지하는 옵션을 줘서 개선했다고 하나,이것은 어느 브라우져든간에 마찬가지로 공통된 방법일뿐 크롬 자체에서 특이한 개선은 보이지 않네요. 파폭도 플래시 중지하면 cpu소모가 많이 줄어듭니다. 어느 브라우져든지간에요..
파폭 역시 cpu 점유율이 높을때가 있으나, 자체 최적화가 잘되어 팬이 심하게 돌아가거나 그렇지는 않네요.
크로미움,블링크 엔진의 고질적인 문제 같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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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2015.10.24 18:58
실험실기능에서 터치관련항목이나,플러그인 절전기능을 켜니 좋아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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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매니아
2015.10.24 23:30
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Safari가 배터리 1% 닳는 동안
Chrome은 한 2-2.5%정도 닳는 것 같습니다. + CPU 사용량도 높습니다.
그렇지만 브라우징 속도는 Chrome이 더 빠릅니다.
http://blog.getbatterybox.com/which-browser-is-the-most-energy-efficient-chrome-vs-safari-vs-firef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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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2015.10.26 00:56
벤치마다 조금씩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엔 우분투에서는 파폭,윈도우에선 IE,맥에선 사파리가 쾌적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리눅스쪽은 예전부터 모질라와 궁합이 잘 맞았죠..개발도 활발하고.
한가지 우분투에서 크롬이 불편한게 있다면 북마크 표시줄에 북마크 폴더를 클릭하면 하위북마크들이 나오는데, 파폭은 재빨리 보여주는데,크롬은 딜레이가 조금 있습니다. 약간 갑갑하다 싶을정도로요. 이게 크롬만 써보셨으면 모를겁니다. 제가 최근에 파폭만 쓰다가 오랜만에 크롬을 쓰다보니 이점이 갑갑하네요. ^^;
그리고 크롬이 초창기에는 유저들 의사를 즉각즉각 반영하더니 최근에는 좀 더딘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갠적인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아 참..전 파폭 개인화 빌드 버전을 씁니다. 전에 tete009 쓰다가 지금은 cyberfox를 쓰고 있고요,윈도우,우분투 모두 cyberfox 쓰고 있습니다. 그외 vivaldi라는것도 써보고 브라우져는 다 써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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