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눈이 너무 많이 왔습니다.
2017.04.24 10:51
5월을 코앞에 두고 아직도 눈청소를 해야하네요.
며칠 전 폭설이 마지막일줄 알았는데 오늘은 더 큰 폭설로 비웃네요.
둘째가 그래픽을 전공하다보니 맥을 사용하는데 데이터 정리를 거의 안합니다.
필요한 폰트를 다운 받는 과정에서 바이러스 또는 멀 웨어가 들어왔는지 계속 팝업창이 나타나 정리를 해보아도 마찬가지라
좀 오래되기도 했고 해서 싹 밀어버린 후 Sierra를 새로 설치하기로 결정.
하지만 데이터가 문제네요. 2011년 산이라 USB는 2.0만 됩니다. Macbook과 iMac두개에서 약 500GB의 데이터를 백업 후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다시 Sierra를 설치한 후 백업한 데이터를 원상복귀 시키는 작업을 하루를 다 잡아먹네요.
운영체제 설치는 잠시고 데이터 백업 및 복원이 짜증의 정도를 넘어서는 하루입니다.
그나마 눈 핑계대고 맥주 한잔 해가며 왼종일을 보내다 보니 하루가 벌써 다 가버렸네요.
이참에 NAS를 하나 장만해볼까 하는 생각이 절절히 드는 하루였습니다.
모든분 들 좋은 한주를 시작하시길 바라며....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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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당당
2017.04.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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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
2017.04.25 21:45
안녕하세요!
며칠간 계속된 눈바람이 오늘은 잦아드는 듯 합니다. 기온 자체는 그리 낮지 않은 관계로 아마 내일이나 모레쯤이면 다 녹지 ㅇ낳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저도 둘째 때문에 제 컴에 해킨삽질을 며칠하여 설치를 마쳤습니다.
좀 오래된 사양이라 오히려 쉬웠던 것 같습니다.
MB : P5K
CPU : Q6600
VGA : R7 250
Mem : 8GB
위의 사양으로 몰모트용 HDD하나 연결하여 몇번의 삽질끝에 설치는 마쳤지만 비디오가 아직도 조금 떨리는 경우가 생겨 이젠 포기하고 그냥 있습니다. 가끔 둘째가 뭐가 안된다고 할때 저도 맥을 사용해조비 않아서 제 해킨에서 해본 후 다시 도와주는 정도이니까요.
일교차에 건강 조심하시고 황사에도 피해가 없게 조심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한주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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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프
2017.05.04 08:41
재미있는 일 하시네요.
저는 아예 안 만질라고 노력중입니다.
리눅스도,윈도우도 한번 만지면 끝을 봐야해서,
안하기로 했습니다. 리눅스도 무지막지하게 깔았다 지웠다.
하다보니 늘 남는 것이 이렇게 해도 같은 프로그램을 쓰잖아....
그래서 지금은 있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즐겁고 재미난 컴 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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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ntric
2017.04.26 08:26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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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십니다.
여기는 일교차가 심한 날들입니다.
저는 요즘 맥에 다시 관심이생겨 삽질중입니다.
성능에비해 고가인 맥을 구입하기는 그렇고 해킨토시로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Mac OS가 무료가 되어서 편하네요.
또 병이 도졌네요.ㅎㅎ
마지막 눈 잘 치우시고 건강한 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