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리눅스를 쓰는가?!
2014.01.12 13:4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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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2014.01.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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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acious
2014.01.12 14:48
나만의 것이란게 별게있나요.^^
리눅이든 윈도든 개인적으로 이리저리 세팅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나만의 독특한 환경이 되는거죠.
제가 놋북을 위주로 쓰기에
안정성을 중시할 수 밖에 없는데
이넘의 리눅이 아무때나 휀을 정신없이 돌리고
멀티로 가상환경에서 윈도를 쓸라치면 어느순간 갑자기 맛이 가는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아주 불안불안 하고는 합니다.
시험삼아 윈도8.1에서 멀티환경으로 돌려봐도 그런일이 없는데...
당혹쓰럽군요.
다행히도 리눅은 갑자기 시스템이 맛이가도 재부팅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윈도가 그랬다간 시스템이 폭발하는 상황이 될수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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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당당
2014.01.12 23:31
저의 경우는......
리눅스를 잘 알거나, 제대로 쓴다고 할 수 없으나 리눅스를 쓰는 이유는......
자기만족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능력이 좀 모자라지만 스스로 나만의 것, 좀 더 나은것을 만들어 보고싶고, 다른이들의 것과 비교해보며......때론 다른이들이 하지 못하는(?)것을 해결해보려 애써보고, 또 그것을 이루었을 때 느끼는 희열과 만족감이라 할까요?......
그런 마음에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는 어지간한 실력이 아니면 그것을 쉬 알아볼수 없게 되어있고......
그래서 리눅스를 접하고 만져보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오픈소스라는 매력에......좀 더 발전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꿈꾸며 오늘도 짬짬이 만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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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2014.01.13 00:17
리눅스를 쓰는 사람들을 보면, 아마도...
1. 아무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가고 싶지만은 않다.
2. 별것도 아닌데, 그래왔다는 이유만으로 구속당하고 싶지 않다.
3. 기득권에 반감을 가진다고 비주류라고 몰리더라도 할 수 없다.
4. 기타 등등인 것 같아요^^
좋게 얘기하면, '자유정신'이라고 할 수도 있을라나요?
저도, 업무용 오피스땜에 윈도우를 놓을 수가 없지만,
양쪽을 보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잇점도 있는 것 같아요.
아직 실력은 형편없지만, 잘 이용만 해도 되지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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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공감이 갑니다.
저도 윈도우와 T-os 사이를 오가며 사용하지만.. 가끔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제 컴이 좋지는 않아도 윈도우도 거뜬하게 잘 돌아가거든요..
그냥.. 이상한 호기심과 끌림.. 그리고 새로운 것에 집착하는 이 이상한 성격이 날밤을 보내게 만듭니다.
ㅎㅎ 뭐 그래도 꿈은 언젠가 나에게 최적화된 "나만의" 운영체제를 한번 셋팅해 보는 것이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