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소식들.

http://www.bloter.net/archives/207750

유럽 지역의 노트북사업 중단도 삼성전자의 전체 실적 악화와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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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PC 사업부를 모바일과 통합해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이 같은 전략 변화가 두드러졌다.

태블릿PC에 주력한다는 전략도 아직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태블릿PC 시장은 그야말로 ‘오리무중’ 상태인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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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 상황은 더 나쁘다.
삼성전자는 2013년 1300만대의 PC를 팔았지만,
올해는 현재까지 약 600만대를 팔았다.
그중 국내에서 소화된 PC 물량이 150~200만대 수준이다.
전세계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유럽에서의 PC 사업 중단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까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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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각국에 둬야 하는 인력과 각기 다른 지역 선호도 등을 감안하면
투자 대비 효율이 극히 낮아 고심 끝에 후퇴를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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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500583

IPv6 기반의 인터넷 환경이 정착되면
인터넷을 통한 감시는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IPv6 기반 환경에서는 각 개별 디바이스에 IP주소가 부여되기 때문에,
IP 추적을 통한 사용자의 식별이 더욱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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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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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탑이나 노트북 pc만으로도 다 해결하든 일들이
태블릿이니 모바일이니 나눠지고

특히나 모바일의 경우에는
개인 pc의 가장 주요한 활용의 하나인
주변과의 교류 기능을 거의 대부분 뺏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pc의 활용 영역은 더욱 전문적으로 축소 될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넘쳐나든 pc용 패키지 게임들이
점점 전문 게임기용으로만 또 온라인용으로만 변하는것과도 일맥상통 할겁니다.

거기에 개인ip의 식별 감시까지 더해진다면
그야말로 새로운 윈도?용 pc의 암흑시대가 도래하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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