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 드뎌 SSD를 만져봅니다.

2014.10.15 11:43

옥돌 조회 1855

다음주가 못난 제가 태어난 날이라 둘째가 아빠 선물을 뭘할까 물어보길래

큰맘묵고 SSD하나 사달라꼬 졸랐네요.ㅎㅎㅎ


실은 어제가 여기는 Thanksgiving Day라고 캐나다 추석날인관계로 SSD세일 한다는 광고를 보고 맴이 혹 해가지고서...


세일하는 곳은 거리가 좀 먼곳인데 이곳은 대부분의 업체가 Price Match를 해 줍니다.

해서 먼저 세일 하는 곳의 광고를 프린터한 후 둘째 알바 끝나길 기다려 함께 집근처 전자제품 매장으로가서

SSD를 선택한 후 Price Match를 해달라고하여 120GB SSD Kingstone제품을 $70에 하나 얻었답니다.


집에 돌아와 마나님 노트북을(실은 제가 더 많이 쓰는 경향이 있음) 뜯어서 HDD를 빼내고 SSD를 넣고 윈도를 설치해 보았는데

확실히 빠르다는 느낌이 있네요.

마나님은 노트북을 바깥에서 일 때문에 주로 쓰는거라 윈도우를 기본으로 설치해줘야 합니다.


부팅과 종료가 눈에 띄게 빠른걸 느낄 수 있어, 며칠 지나 다시 내품으로 돌아올때 다른 걸 해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젖어 있습니다.

120GB라 좀 모자란 듯한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간단히 쓰기에는 그만인 듯합니다. 기존에 있던 1TB HDD는 SSD살때 따라온 외장케이스에 넣어서 외장형 하드로 만들어 둔 상태입니다.


마눌님 사용하는 노트북은 Samsung Shronos 7 Series입니다.

먼저 뒷면의 메로리 덮게를 열고 다시 앞부분의 좌측 하단 모서리 부분을 보면 아주 작은 틈이 있습니다.

이 틈으로 안쓰는 신용카드를 밀어넣고 좌우를 움직이며 커버를 열어주면 기스없이 열 수 있습니다.

기존의 1TB하드가 있던 모습과 이것을 SSD로 바꾼 후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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