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의문???
2014.07.01 15:02
![mRight.gif](http://www.gudosesang.com/~AsaProgram/AsaBoard/data/hEshadowDarkyellow/mRight.gif)
세 가지 의문
세기의 문호 톨스토이의 작품에 “세 가지 의문“이라는 단편이 있다.
줄거리는 한 임금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세 가지 의문의
답을 구하는 것이다.
첫째 의문은 모든 일에서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둘째 의문은 어떤 인물이 가장 중요한 존재일까?
세 째 의문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왕은 국사를 행할 때 항상 이 세 가지 일로 결정을 내리는데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과 신하들이 별의별 해답을 제시하였으나
임금의 마음을 흡족케 할 대답은 없었다.
급기야 임금은 성인으로 잘 알려진 산골의 은자를 찾아갔다.
그러나 은자는 아무 대답 없이 밭만 갈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숲 속에서 한 청년이 피투성이의 몸으로 달려 나왔다.
임금은 자기의 옷을 찢어서 청년의 상처를 싸매 주고 정성껏
간호를 해주었다.
알고 보니 그 청년은 임금에게 원한을 품고 있던 젊은 신하였다.
비로소 그 청년은 임금의 간호에 감격하여 원한의 감정을 풀고
더 충성스런 신하가 되겠다고 맹세했다.
임금은 은자에게 세 가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했다.
은자는 해답은 이미 나왔다고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사람이 지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존재는 자신이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지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일은 지금 대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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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어떤 곳에서 어떠한 것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아니, 어떤 꿈을 꾸라고 강요받고 있을까요?......
보이는대로......
들리는대로......
지금이 영원한 후회로 남지 않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