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때를 아는 사람은 침묵할 때도 안다.
2015.08.24 09:07
말할 때를 아는 사람은 침묵할 때도 안다.
어떤 부인이 정신과 의사를 찾았습니다.
선생님 더는 남편과 살지 못하겠어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잔소리가 심해요.
의사는 한참 고민하다가 처방을 내렸습니다.
우리 병원 옆에
신비한 샘이
있습니다.
샘물을 한 통 길어서 집으로 가져가세요.
남편이 귀가하면
샘물을 한 모금 머금으세요.
그런데
머금기만 해야지 절대 삼키면 안 됩니다.
처방대로 하시면 금방 효과가 있을 겁니다
부인은 처방대로
샘물을 길어서
돌아갔습니다.
그 날도 밤늦게 귀가한 남편은
평소처럼 짜증과 잔소리를
아내에게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부인도 맞받아쳐 싸웠을 테지만,
그 날은 처방대로
신비한 물을 입에 머금었습니다.
물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입을 꼭 다물었구요
얼마가 지나자,
남편은 잠잠해졌습니다.
그 날 하루가 무사히 지나간 것이지요.
그 날부터 남편이
잔소리를 시작하면
부인은 어김없이
신비의 샘물을 입에 머금었구요.
그렇게 얼마가 지나자,
남편의 행동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신경질이 줄고
아내를 함부로 대하던 행동도
몰라보게 변했습니다.
신비한 효과에 깜짝
놀란 아내가
의사를 찾아가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신비한 샘물이 너무 좋더군요.
우리
남편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의사는 빙긋이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남편분이 변한 것은 물이 아니라
당신의 침묵
덕분입니다.
말을 배우려면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려면 60년이 걸린다.
말할 때를 아는
사람은
침묵할 때도 안다고 합니다.
침묵이 웅변보다 강하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새로운 한 주 건강하게 시작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9
-
옥돌
2015.08.24 11:26
-
언제나당당
2015.08.24 12:24
잘 지내시죠?......^^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옥돌
2015.08.24 12:58
최근엔 새로 얻은 wireless USB로 골머리를 좀 앓고 있습니다.
WNDA3100V2모델의 USB용 Wireless adaptor가 Linux에서 잘 안잡히네요.
Ndiswrapper를 써서 윈도우용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가 본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골머리 싸메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
언제나당당
2015.08.24 13:16
혹, 도움이 될까해서......
저는 wireless USB를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 잘 모릅니다.
-
옥돌
2015.08.24 23:15
이외에도 몇몇 웹사이트를 보며 따라해보는데도 뭔가가 잘 안되네요.
성공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하튼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
카리스마조
2015.08.25 06:43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언제나당당
2015.08.25 15:17
고맙습니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 생각하며 쉬엄쉬엄 하시기 바랍니다.
-
날새
2015.08.25 14:43
언제나당당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언제나당당
2015.08.25 15:17
오랜만입니다.
여름의 끝자락 건강 유의하시며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 | 말할 때를 아는 사람은 침묵할 때도 안다. 9 | 언제나당당 | 743 | 2015.08.24 |
1224 | 감나무 아래서... 15 | 개봉동인 | 1743 | 2015.08.12 |
1223 | 아무리 좋은것도...... 2 | 할베 | 1201 | 2015.08.12 |
1222 | 가입인사 | 맑은날씨 | 696 | 2015.08.10 |
1221 | 안녕하세요 가입인사드립니다~~ | 무영 | 662 | 2015.08.09 |
1220 | 미소가 묻어 나는 선물 4 | 초원의빛 | 890 | 2015.08.05 |
1219 |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 초원의빛 | 686 | 2015.08.05 |
1218 | usb굽기 | 만쓰 | 850 | 2015.08.01 |
1217 |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2 | 언제나당당 | 736 | 2015.07.28 |
1216 | 10분의 기적...... 4 | 언제나당당 | 948 | 2015.07.10 |
1215 | 사는게 다 그렇지...... | 언제나당당 | 881 | 2015.07.05 |
1214 | hp 노트북 리눅스 | falcon44 | 973 | 2015.07.04 |
1213 | 노트북에 무선랜카드를 | 야밤 | 977 | 2015.06.28 |
1212 | 가입인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 966 | 2015.06.15 |
1211 | 가입인사 드립니다. 2 | 미남산타 | 1115 | 2015.06.13 |
1210 | 나 오늘 사고쳤어 !!!!! | 바그똥 | 1132 | 2015.06.06 |
1209 | 리눅스 체감 2 | 야밤 | 1172 | 2015.06.05 |
1208 | 노트북 총알 발사. 1 | 야밤 | 1189 | 2015.06.01 |
1207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6 | 언제나당당 | 1164 | 2015.05.26 |
1206 | 리눅스는 PE/LTG 구성이 쉽지않은 이유 4 | 오펜하이머 | 1357 | 2015.05.19 |
때로는 침묵만이 답이 아닐수 있다는 궤변을 진리로 여기고 어줍잖게 내뱉은 말이 독화살이 되어 영원히 가슴의 상처로 남기도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