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2016.06.16 23:03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 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 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 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너무 파란 하늘을 보고 가슴 벅차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여유로운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에겐 내일이 있으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살다가
힘들고, 지치고, 아프고,
괴로울 때......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힘을 내어 훌훌 털어버리고
내일을 생각하며 다시 뛸 수 있으면 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1385 | 내 마음의 거울 2 | 언제나당당 | 239 | 2016.05.19 |
1384 |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목 1 | 언제나당당 | 240 | 2016.05.31 |
1383 | 한가위 인사 2 | 빨강모자 | 246 | 2018.09.20 |
1382 | 기해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6 | 언제나당당 | 246 | 2019.01.01 |
1381 | 리눅스 민트 18.2 베타 버젼이 올라왔습니다. | 구엘프 | 250 | 2017.06.10 |
1380 |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4 | 언제나당당 | 251 | 2015.12.31 |
» |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기를...... 1 | 언제나당당 | 251 | 2016.06.16 |
1378 | 인증서 유효기간의 경과에 따른 정상 접속 오류 1 | 빨강모자 | 255 | 2018.11.03 |
1377 | 엄마 이상한거 지나갔어 모야 ?? 쉬 조용히 해 | 응가맨go | 258 | 2018.03.14 |
1376 | 새해인사 | 언제나당당 | 258 | 2021.12.31 |
1375 | 크롬북 이야기 듣고 | 구엘프 | 262 | 2017.05.08 |
1374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4 | 풍운 | 263 | 2015.12.29 |
1373 | '인텔칩 파장' PC·스마트폰 해킹노출.... | 언제나당당 | 264 | 2018.01.04 |
1372 | 딸폰 업그레이드 | 구엘프 | 268 | 2017.10.11 |
1371 | 건강한 하루하루 되십시오 1 | 박정규 | 271 | 2015.12.31 |
1370 | 리눅스 민트 사용자가 한국에 몇명이 있을까요? 5 | 구엘프 | 271 | 2018.01.26 |
1369 |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언제나당당 | 274 | 2022.02.01 |
1368 | "늑대와 어린양" 1 | 언제나당당 | 275 | 2016.10.26 |
1367 | 나이프 던지는데 자석 같네요 | 응가맨go | 278 | 2018.03.14 |
1366 | 브라우져용 " 알람시계 " - 약속시간을 소중하게 2 | 빨강모자 | 281 | 2018.10.24 |
언제나당당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무덥지만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