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2014.05.07 20:58
다시 일어나야겠다.
http://well.hani.co.kr/165455
*진정으로 위대한 인간은 쓰러질 때마다 훌훌 털고 일어나는 사람이다.
나도 생의 의미를 잊고 표류한 때가 있었다.
죽으려던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이를 극복한 순간은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던 문제를 동반자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자신의 장애를 혐오할 때는 어떤 외적인 상처도 이겨내기 어려워 세상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하지만 내 약점을 인정하자 그 약점만이 전부가 아니고, 나에겐 더 많은 특성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
때로는
삶이란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너무나 가슴이 아플때도 있습니다.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게 두려울때도 있습니다.
바람이 풀을 흔들고
구름이 멋진 그림을 그리는 하늘을 바라본다는게
이렇게 힘들 때도 있습니다.
...
댓글 6
-
싸나이
2014.05.07 21:22
-
audacious
2014.05.07 21:43
...^(^
다 아실 줄 알고 그림만 보여드린건데...
괜히 미안하네요.
Andrewz64
002CDA025926A3
사용자, key 순서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
-
싸나이
2014.05.07 22:12
넵,,, 잘알겠습니다..^^
-
언제나당당
2014.05.07 22:02
그래도 하늘을 봐야 합니다.
때론 푸른 하늘에 눈이 시려 눈물을 흘릴지라도......
힘들게 살아가는 의미는 다 있으니......
나락까지 떨어졌다 기어 올라온 후 저도 늘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다.
쉬 바뀌지 않을 세상이지만 누구라도 지켜봐야 좋은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모두 다시 일어서면 작은 희망이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우리가 만들어가야죠.
상한 재료 골라내고 신선한 재료 잘 선별하여 맛나게 요리해야죠.(요리 하는 놈이라 이렇게 비유합니다.)
-
audacious
2014.05.07 22:12
그렇죠.
"오늘 내가 죽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살아 있는 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사실 한반도의 반쪽이 그렇게 넓은 땅은 아닌데요.
맘만 먹으면 언제든 한바퀴 휙 돌아 볼 수 있는데요.
의욕이 문젭니다.
신선한 삶의 의지.
이제는 세상의 무정함에 그러니라 할때도 됐건만...
-
언제나당당
2014.05.07 22:35
인간은 늘 삶과 죽음을 생각하죠.
죽고자 하는 사람도 이면에는 살고 싶은 억센 욕망이 있을 겁니다.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지만 봐주는 이가 없으니......
소외감에 ...... 자괴감에......
누가 봐서 살아가는 것은 아니니 열심히 살아봅시다.
오늘은 내일을 준비하는 날이라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억지라도 희망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실은...... 막막합니다.
그래도 살아갑니다. 아직은 살아야 할 이유가 더 많기에......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985 | 서버 이전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35 | 컴퓨터매니아 | 2253 | 2014.08.25 |
984 | 부산 기장 현사항 완전 물바다.. 12 | 테리 | 2266 | 2014.08.25 |
983 | 행복이란......^^ 1 | 언제나당당 | 1826 | 2014.08.25 |
982 | 함께 가고 싶습니다 - 모셔온 글 - 2 | 빨강모자 | 3263 | 2014.08.25 |
981 | 문의 드립니다. 7 | 옥돌 | 5900 | 2014.08.24 |
980 | 영어 해석 도움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3 | 대박상한가 | 1921 | 2014.08.24 |
979 | JS Linux 1 | 컴퓨터매니아 | 2359 | 2014.08.23 |
978 | 겸손의 향기......^^ 1 | 언제나당당 | 2103 | 2014.08.23 |
977 | LiFo PE ScreenCast 8 | 컴퓨터매니아 | 2902 | 2014.08.23 |
976 | 애플 무책임한 as 상담녹음본 4 | 테리 | 2201 | 2014.08.23 |
975 | 자전거 빵꾸,,,,ㅠㅠ 6 | 모란앵두 | 2185 | 2014.08.22 |
974 | 오늘은 ................ 3 | 빨강모자 | 2285 | 2014.08.22 |
973 |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3 | 언제나당당 | 2575 | 2014.08.22 |
972 | 나눌것이 없어서 안타까와 하시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모자 2 | 빨강모자 | 2022 | 2014.08.21 |
971 | 데탑 본체 나눔 정리......^^ 27 | 언제나당당 | 2380 | 2014.08.21 |
970 | Arch 리눅스 3 | audacious | 1854 | 2014.08.21 |
969 | 언제나당당님 그래픽 카드 나눔 후기 5 | 아저씨 | 2349 | 2014.08.19 |
968 | いろはうた 1 | k-style | 2139 | 2014.08.19 |
967 | 드림 PE 의견 52 | 카리스마조 | 5403 | 2014.08.19 |
966 | 인생사, 새옹지마... 7 | 카리스마조 | 2161 | 2014.08.19 |
audacious님 알림에 보고서 여쭈어봅니다. 그림이미지 지우기 첨부된 파일을 반디집으로해도 안풀리든데 파일을 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