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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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2014.08.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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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2014.08.23 00:21
점잖으신 빨강모자님께서 많이 화가 나신걸 보니
뭐가 잘못돼도 크게 잘못됐나보군요..
화 삭히시고..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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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
2014.08.23 11:55
저도 지금도 감정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고 화를 먼저내고, 울컥하는 감정이 앞서는 것을 다스리지 못하여 늘 애를 먹습니다.
그때마다 법륜스님의 글을 떠올려보며 자신을 다스리려 애써 봅니다.
"그가 나를 화나게 한 것이 아니라 내가 그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가 나는 것입니다.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나를 중심에 놓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내 마음을 이해해 주기만을 바라고 정작 나는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때로는 뜻하지 않은 터무니 없는 듯한 일로 화를 내게 되기도 하겠죠...
아마도 화난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우리들의 좁은 소견이려니 생각해보려고 애 씁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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