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그리운 이름입니다
2014.06.24 16:38
아버지는 그리운 이름입니다 돌아가시고 나니 내겐 아쉬움과 후회뿐입니다. 보고 싶지만 다시는 볼 수 없는 얼굴입니다. 왜 인간은 늦게 깨닫는지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아버지는 그저 내게 무관심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내가 다가가 조금만이라도 아버지를 알 수 있었다면 그 무관심은 미안함이 섞인 침묵이었음을 눈치 챘을 텐데 말입니다. 우리는 종종 가장 소중한 것들을 잊은 채 살아갑니다. 후회하고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은 그늘이 항상 드리워져 있어 깨닫지를 못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들이는 정성, 친절, 이해의 십분의 일만 쏟아도 충분할 것인데 왜 그러지를 못하는지 아쉽습니다. “나중에 잘하면 되지..” 라고 다짐하지만 중요한 순간은 지금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출처 : 《지혜의 소금창고》 중에서 영상제작 : 소화데레사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645 | 카리스마조님.. Microsoft Visual C++ 설치 관련 8 | mac | 1944 | 2014.03.02 |
644 | 이른 새벽을 열고......^^ 7 | 언제나당당 | 1944 | 2014.06.23 |
643 | 두 가지 소식들. 1 | audacious | 1944 | 2014.09.25 |
642 | UFC 166 주도산vs벨라스케즈. 2 | audacious | 1945 | 2013.10.20 |
641 | 제레미아 존슨. | audacious | 1945 | 2013.12.04 |
640 | 사랑을 나누는 쪽지 ( 모셔온글 ) 4 | 빨강모자 | 1945 | 2014.09.29 |
639 | 너무 완벽해 지려고 애쓰지 마세요 5 | 언제나당당 | 1950 | 2014.10.05 |
638 | 리듬박스 ipod 플러그인 | OPEN세수 | 1950 | 2014.10.03 |
637 | 오뎅. 1 | audacious | 1952 | 2013.12.18 |
636 | PE를 노트북과 데탑에서 글픽드라이버 사용해 봤습니다. 5 | 나그네 | 1953 | 2014.02.24 |
635 | 나만의 pe를 만들자-3 5 | audacious | 1953 | 2014.03.20 |
634 | 안녕하세요... 음악들으러 오세요 | 블루문운영 | 1953 | 2014.06.17 |
633 | 리눅스 텍스트로 하는건 어려운것일까? 6 | tofinder | 1954 | 2013.10.21 |
632 | ㄱ ㅏ 입인ㅅ ㅏ | BAOBEI | 1955 | 2013.10.11 |
631 | 동영상 갈무리... | audacious | 1955 | 2013.10.18 |
630 | Arch Linux은 너무 골치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1 | audacious | 1956 | 2013.10.20 |
629 | KERNEL_DATA_INPAGE_ERROR | 야밤 | 1957 | 2014.04.24 |
628 | 오늘 파폭에서 포럼의 모습. 2 | audacious | 1959 | 2013.10.19 |
627 |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22 | 언제나당당 | 1959 | 2014.06.02 |
626 | 다음 뉴스에 노모가 뜸.. ;; 2 | 테리 | 1959 | 2014.06.10 |
좋은 글입니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