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014.12.11 00:49
살아있다는 표현으로 가장 적당한 것이 活動 이란 단어가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지극히 육체적인 노동을 표현하는 말이군요.
새삼 살펴보니...
무거운 짐을 지고 설왕설래한다.
^(^
삶이란게
소리없이 흐르는 잔잔한 물이라도
때로는 게으른 자를 깨우는 거친 폭포처럼
어느때는 누군가의 감탄을 필요로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놋북을 분해했다 다시 조립할때 남는 비트처럼
삶이란게
갑자기 의도치 않게 의미를 잃어버릴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pc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다 체감으로 느끼시겠지만
pc관련 싸이트는 어디든
국내든 국외든
간신히 현상 유지 아니면 침잠입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바람이 필요한 싯점이란 얘기겠지요.
...
해가 가고 다시 올 12월에
리포가 새로운 시작의 한 귀퉁이를 차지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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