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에서...
2014.10.04 12:06
오늘 아침 이곳은 수은주가 영하 5도를 가르켰네요. 체감온도는 영하 8도...
비록 낮기온은 한자리와 두자리 숫자를 오락가락하지만 느낌은 벌써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온 듯 합니다.
집 뒷마당에 떨어져 쌓여있는 낙엽은 아직 가을색인데 몸은 겨울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서글픔...
주말에 저 많은 낙엽을 다 쓸어담아야 한다는 걱정거리를 안고 한잔 걸치는 금욜 밤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연휴를 즐기시길....
노란색깔 은행잎이 눈이 부실 정도네요.
테이블 위의 물조리도 낭만적이구요.
옥돌님께서도 또 오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고운시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