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떄는 어찌해야 하나요........고민중
2014.08.09 15:46
꾸벅~~ 안녕하세요?
모자가 일전에 글을 올리고 잠시 자리를 비워두었습니다.
자리를 비운 동안 상처도 치료하였지만
마음으로나마 기원하고파 절(사찰)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비가 얼마나 오던지 1미터 앞도 안보여 4시간이면 올 수 있는 길을
9시간이 넘게 걸려 집에 어제 아침에 도착하였네요.
부처한테 절을 하력 간건 아님니다.
글타고 제게 무얼해달라고 매달리려고 간것도 아님니다.
그러나 가까운 지인분들의 안녕을 그저 한자락 소망함으로 기원하고자 다녀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요.
그리고 지금까지 소유한 서버장비들을 모두 리셋 내지는
로우레벨 포맷을 진행하고 있네요, ( 이전 자료 복구하여 사용하고픈
작은 욕심마져 버리려고요.....)
잘하는 짓인지는 모름니다만 이미 그리하고 있습니다.
3tb + 3tb + 1tb +2tb & 2tb + 2tb
2개의 장비 모두를 완전히 클리어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녀와서 마음이라도 가벼우면 좋은데
너무나도 피곤하네요..허허허허허
현재 고민.
가. 서론
이미 다른것은 모두 사라졌지만 접속기록 로그만 남겨놓고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 목록을 정리하는 목적은 별달리 없습니다만
좀 나름 궁리해 보고자 함이며 향후에 늘어나는 나스 장비의 보안에 조금이나마
정리를 해두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1, 정리대상 총정리 및 구분
일반접속한 IP와 root 또는 admin 등으로 접속한 IP와 비공개용 SSH 주소로 무단 접근을 시도한 IP
등으로 분류한뒤에 2회 이상의 무단이라고 의심되는 IP만 따로 보관중, ( 약 250 여개 )
2. 아이피국가별 분류에서 북한과 중국은 무조건 접근 차단 완료
3. 지소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및 분석
향후에는 로봇의 개별 IP도 수집해 볼까 합니다.
나, 본론
이렇게 분석하고 조회한 결과 약 250여개의 아이피가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부분으로 의심되는 접속을 시도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엑셀파일로 정리한 상태이고 텍스트 변환 예정.. ( 자료 보관용으로 )
그런데요 문제는 악의적인 접근에 사용된 일반 개인의 IP일 경우에
(IP우회 : 사용이 가능한 대역의 IP임에도 불구하고 우회하여 임시로 해당IP를 사용한 경우 )
어찌구분해야 할런지 아직 정보가 부족합니다.
무조건적인 비공개 사이트등에는 일부 IP로 접근을 제어하기도 한다고는 하지만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조심스런 부분이 생김니다.
둘째는 아이피의 공개여부입니다.
74.*.*.++4 라는 아니피만 일부 공개는 해드렸지만
74는 미주지역의 IP입니다.
이토록 악의적인 IP의 경우에 개인적인 신고 고발보다는
보다나은 온라인의 발전을 위해서 IP와 그에 대응되는 접근기록 등을 공개하여
정보를 공유하면 어떨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현재까지 모자가 인지하기는 섭 운영하시는 분들 모두가 개별적인 부분으로 비공개로 하는 부분이고
검색봇 또는 검색부분에의 제한 여부도 걸림돌이 되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판단에
좀처럼 공개가 불가피 한건지 의구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다. 결론
여러분들의 고견은 어떠신지요?
엑셀로 정리한 자료는 소장만 하는 중입니다만
정작 다시보고픈 마음에 74 아이피는 해당 제외하였습니다.
여전히 장비는 초기화가 진행되고 있네요...
모두모두 즐거운 휴일하세요~~~~~~~~~~~
댓글 7
-
산복숭아
2014.08.09 15:56
-
빨강모자
2014.08.09 16:02
이런 화면 자료도 되는지요? 설명이 포함된 스샷 올려 드려 봅니다.
-
audacious
2014.08.09 16:11
쓰잘데기없는 얘기로
시작과 결론을 내보죠.
이해 하세요.
^(^
공개를 원하면 무엇이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굳이 밝혀 봐야 어떻게 할건지 의문입니다.
감옥으로 보낼까요?
모지리인 저의 생각이지만
먼저 들은 노래는 잊는게 최선이라고 느낍니다.
몇년전인가는 가뭄으로
곧 불에 탈듯 난리치든 영동쪽에도
요즘 폭우주의보가 내리네요.
.
-
빨강모자
2014.08.09 16:15
네에... 저도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은 하는데 몇번의 작은 공격을 받고보니 다분히 악의성이 다분하여
기분이 상하기는 하지만 저만의 판단일꺼 같아서 그저 모자란 마음에 의구심 들은 것입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만 봐주세요... 꾸벅~~
-
옥돌
2014.08.09 16:39
빵강모자님...
늘 좋은 글 보면서도 오늘 처음으로 댓글을 적어봅니다.
이곳은 이제 새벽 2시가 다 되어 가는 늦은 밤(또는 이른 새벽) 맥주캔 홀짝이며 글을 씁니다.
밉고 화나는 마음을 어찌 우리 인간이 다스리겠습니까만은....
사찰의 공간에서 느꼈을지도 모르는 빈 공간... 비어지는 마음을 갖도록 해보면 어떨까요????
저도 잘 못하면서 큰소리 치는 듯 합니다만 비우려 노력하는 마음이 더욱 평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빨강모자
2014.08.09 17:48
안녕하세요? 옥돌님...
모자는 모르지만요.......
내려오기 바로 전에 스님의 말씀을 되새기는 중입니다...
" 젊은이... 비우려고하면 할 수록 더 채워지는 것이라네... 그냥 흘러가게..... 살펴가시게나...."
............
" 또 흐르다가 이곳에 온다면 그때는 흐르는 마음으로 오시게나.."
하시던........
좋은 시간하시고 마음이 편안한 나날 하세요~~~~~~
-
언제나당당
2014.08.10 08:24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쉽지만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힘듭니다.
사랑의 기도보다
용서의 기도를 먼저 하도록 노력해보면 어떨까요?
흐르는대로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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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구경이라도 하고픈 1人 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