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꼭 잘할 수 있을 겁니다.

 

 

어쩌면......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처음 우리가

세상을 볼 때를 기억하나요.

아마 아무도 기억하는 이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큰 고통을 이기고

세상에 힘차게 나왔습니다.

 

한번 다시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시련을

지금까지 잘 견뎌 왔는지요.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

시간이 지나면 웃으며

그때는 그랬지 라는 말이 나올 겁니다.

 

가슴에 저마다

담아둔 많은 사연과 아픔들

그리고 어딘가에서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딘가에

화를 내고 누구와 싸워서

지금 상황이 달라진다면

백만 대군과도 싸움을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이 가진 시련이

달라지거나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런 상태일수록,

그런 아픈 마음이 많을수록

하늘을 보고 웃어보세요.

 

그렇게 웃으며

차근히 하나씩 그 매듭을 풀어보세요.

 

너무나도 엉켜있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뿐이지

절대로 그 매듭을 못 푸는 것은 아닙니다.

 

수없이 엉킨 매듭이

지금 당신의 앞에 있다면

그 매듭 앞에 앉아 보세요.

 

마음은 많이 답답해질 겁니다.

언제 그 많은 매듭을 다 풀지...... 라고

생각을 한다면 더 답답할 것입니다.

생각을 너무 앞질러 하지 마세요.

 

다만,

앉은 채로

하나씩 풀어보는 겁니다.

 

그렇게 문제와

당당히 마주 앉아 풀어보면

언젠가는 신기하게도

그 매듭이 다 풀려져 있을 겁니다.

 

그때가 되면 찡그리거나

그 앞에 했던 고민들이

너무나 아무것도 아닌 일에

시련이라는 단어를 붙였구나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갈 것 입니다.

 

당장 찡그리거나

가슴 아파해서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나 그렇게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

힘차게 웃으며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풀벌레 소리와 시원한 큰 나무 밑에서

편안하게 쉬며 웃고 있을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잘 할 수 있습니다.

 

 

- 옮겨온 글 -

 

 

 

모든 님들 오랜만입니다.

3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곧 선택의 날이 옵니다.

현명한 선택으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희망을 가져봅니다.

진흙탕 속에서 빠져나와 신선하고 시원한 물로

온몸을 정화하는 기적(?)도 바래봅니다.

 

일교차 심한 날들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25 토탈커멘더 비슷한 krusader! 7 file audacious 2462 2013.10.18
1324 동영상 갈무리... audacious 1953 2013.10.18
1323 How To Download Or Run (.exe) Windows Applications On Ubuntu audacious 2006 2013.10.18
1322 지금 포럼 변화 중이죠? 4 audacious 1914 2013.10.18
1321 오늘 파폭에서 포럼의 모습. 2 file audacious 1956 2013.10.19
1320 개인적인 리눅의 문제. 10 audacious 2044 2013.10.19
1319 우분투 버전. 1 flyingbear 1974 2013.10.19
1318 유튜브 동영상 정상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1 컴퓨터매니아 1859 2013.10.19
1317 앗! 이런일도 생기는군요~ 1 마니또우 1738 2013.10.19
1316 러시아에서도 웹브라우저는 오페라인듯... 2 마니또우 2108 2013.10.19
1315 윈도우 포럼 테러 당한날 2째날 ㅋ. file 테리 2275 2013.10.19
1314 우분투 , 주분투 13.10 문제점 5 거지왕초 5599 2013.10.19
1313 (내용고침-그림첨부)주분투 13.10으로 자동 업데이트. file audacious 2021 2013.10.19
1312 반디집도 와인으로 잘됩니다. 2 file audacious 2200 2013.10.19
1311 루분투 사용기 3 야밤 5343 2013.10.19
1310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k-style 1978 2013.10.19
1309 주분투 13.10에서 오피스와 HWP를 다시 설치해봤읍니다. 9 file audacious 2824 2013.10.20
1308 Ubuntu 13.10 vs Ubuntu 13.04 - What's new? 1 audacious 3359 2013.10.20
1307 Arch Linux은 너무 골치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1 audacious 1955 2013.10.20
1306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비보이 배틀대회 결승-한국팀 audacious 2147 2013.10.20

 빠른 글쓰기




   Copyright 2013-2023 Linux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