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것부터 천천히
2019.08.07 00:52
쉬운 것부터 천천히
젊은 열정과 패기를 가진 사람들이
자칫 빠지기 쉬운 실수는 너무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실수라고 하는
얼핏 모순처럼 보이는 이 상황을 잘
설명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체조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크리스토퍼 소머'는 젊은 체조 선수들에게
먼저 두 가지를 요청한다고 합니다.
첫째, 천천히 하라.
둘째, 아주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의욕이 넘치는 어린 선수들이 훈련과정에서
정해진 것보다 지나치게 많은 양의
훈련을 치르려고 하면 십중팔구
부상을 당하게 마련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훈련으로 혹사당한 몸은 반드시 그 피로를
풀어줘야 다음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선수들은 당장 멋지고 화려한
공중회전에 도전하고픈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가 다져지지 않은 선수가
무리한 기술을 시도하다 실패했을 때
어떤 대참사가 벌어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쉬운 것부터 천천히 수련하는 선수는
오랫동안 진전이 없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벽을 깨고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자칫 빠지기 쉬운 실수는 너무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실수라고 하는
얼핏 모순처럼 보이는 이 상황을 잘
설명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체조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크리스토퍼 소머'는 젊은 체조 선수들에게
먼저 두 가지를 요청한다고 합니다.
첫째, 천천히 하라.
둘째, 아주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의욕이 넘치는 어린 선수들이 훈련과정에서
정해진 것보다 지나치게 많은 양의
훈련을 치르려고 하면 십중팔구
부상을 당하게 마련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훈련으로 혹사당한 몸은 반드시 그 피로를
풀어줘야 다음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선수들은 당장 멋지고 화려한
공중회전에 도전하고픈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가 다져지지 않은 선수가
무리한 기술을 시도하다 실패했을 때
어떤 대참사가 벌어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쉬운 것부터 천천히 수련하는 선수는
오랫동안 진전이 없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벽을 깨고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고 합니다.
어떤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
마치 제자리걸음을 하는듯한 느낌에
좌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람의 인생 행보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기에,
직선으로 달려가는 것뿐만 아니라
때로는 길게 돌아가는 길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제자리걸음을 하는듯한 느낌에
좌절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람의 인생 행보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기에,
직선으로 달려가는 것뿐만 아니라
때로는 길게 돌아가는 길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기초 없이 이룬 성취는 단계를 오르는 게 아니라
성취 후 다시 바닥으로 오게 된다.
– 만화 '미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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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포럼이 한산하다 못해 황량한 바람마저 부는군요.
저 또한 자주 오지 못했으니......
얼마 전 아들이 제게
"아버지, 요새는 리눅스 공부 안 하세요?"라고 묻더군요.
전 대답을 얼버무리고 말았었습니다.
오프라인 소모임(리눅스)에 열중한다는 핑계로
컴 앞에서 공부하는 제 모습이 지워진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기에......
리눅스는 계속 사용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모임은 참여하는 분들이 몇 분 늘어난 이후
출발점이 다른
후발로 들어온 분들이 흥미를 잃으며 적응을 못하고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여흥을 즐기려는 분위기로 흐르고......
슬슬 편이 갈리는 위험한 상황도 감지되고......
그래서
논의하여 후에 참여하신 분들이 나가기로 하고
처음 구성원들끼리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구성원들을 잘 이끌지 못한 책임을 느끼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리눅스를 새로이 배운다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포럼에 얼마나 자주 들를지는 모르겠지만
리눅스 공부를 다시 제대로 하고자 합니다.
모든 님들 무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