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2014.06.02 14:12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말 중에 대부분은
남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것도 좋은 이야기가 아니라
남의 아픈 곳을 말하면서
그 말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자신의 경험을 말하며
자기를 드러내려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는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
말을 하지 않고 침묵을 할뿐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하지 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 없이 합니다.
자신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확실한 이야기도 아닌 추측을 가지고
말을 만들기도 합니다.
사랑의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삶의 힘을 돋워 주는 그런 말을 나눈다면
얼마나 우리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할까
사람들은 드러내는 말 보다는
밝은 미소로, 침묵으로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깊이 있는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좋은 글 중에서......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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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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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당당
2014.06.02 14:20
ㅎㅎ...... 민감하시기는......^^
한방님 뚝 하라는 뜻 아닙니다.
지금 딱 어울리는 글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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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4:23
어휴 오늘은 님들이 바뿌신지 글도 안 올라오고 ~ 심심 해서 저혼자 놀아 봤습니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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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당당
2014.06.02 14:25
네, 보고 있었습니다.
음악에 열중하느라 눈팅만 했네요.
모처럼 쉬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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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4:29
또 당당님 한테 선물좀 받아야 하는데...
저 잘 못 해서 그 귀중한 자료들 다 잃었어요
24비트 음악 좋은 것 있으시면 혼자만 듣지 마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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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당당
2014.06.02 14:30
원하는 곡을 알려주세요.
가지고 있는 곡이라면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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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당당
2014.06.02 14:34
아이유 신곡......
아니, 리메이크 앨범(꽃갈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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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4:38
캬 역시 ~ 50대 신(쉰)세대 이십니다요 이젠 총각이지요 모 100세까지는 죽고 싶어도 못 죽는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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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당당
2014.06.02 14:44
ㅎㅎ......^^
요즈음은
1~20대 청소년
3~40대 청년
50대 장년
6~70대가 중년입니다.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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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4:50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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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4:38
한국 음반은 24비트가 말이 24비트이지 빈약 하다네요 뭐 녹음시설이 취약 하다나?
저도 웹서핑을 하다 본 글인데... 하여간 24비트 음악이라고 전부 24비트 음원을 충분히 나타나질 않는 다는 글을 본 것 같아요 저도 막귀 이기는 하지만 어쨋든 제 컴이 24비트 음을 소화를 한다고 하니 ㅎㅎ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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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당당
2014.06.02 14:42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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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4:43
히힛 ㅎㅎㅋㅋㅋ
돈 벌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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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당당
2014.06.02 14:47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
음원을 따로 저장 해 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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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4:49
어휴 ~ 괜히 저 때문에 바쁘신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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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5:02
작년에도 신세를 많이 졌었는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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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당당
2014.06.02 15:07
잠시 외출합니다.
아들 선생님과 약속이 있어서요......^^
올해 중학교 갔네요.
그러니 제 마음은 아직도 젊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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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5:15
참으로 훌륭하신 50중반 아버님 이십니다요
네 ~ 얼른 극복 하시고 새 장가 가셔요 빠를 수록 좋습니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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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5:17
우리 엉아님은? 또 어떠세요?
사실 묻기도 어렵네요 ㅡㅡ;;
아프신 마음 또 건드리는 것 같아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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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5:22
제주도의 푸른밤 <== 제목이 맞나요? 듣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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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5:26
하여간 엉아님 그리고 당당님 화이팅 !!
당당님은 능력이 있으시니깐 저는 걱정을 안해요 ㅎㅎ
저 처럼 얼굴이 못난 엉아 ㅎㅎ
저 도망 갑니다용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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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88
2014.06.02 15:28
아이고ㅠㅠ @@
제가 또 게시판 하나 버려 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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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뚝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