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 좋 은 글 에 서】
2014.06.12 06:48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손 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 좋 은 글 에 서】
소나기 낙뢰 돌풍까지 날씨가 좀 주의를 요하네요.
피해없으시기 바람니다...
안전이 최고입니다.
오시는 모든 분께
인사 한마디 올림니다... 꾸벅~~~
이런사람은 오늘만 아니고 평생 지기 죠...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