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과 인생

2016.01.19 21:14

언제나당당 조회 357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법정스님 -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45 지포스 드라이설치하면서 삽질 엄청 했네요 3 file 몽땅연필 2537 2013.11.03
1244 리눅스 시스템 먹통으로 만드는 법 8 file 컴퓨터매니아 2802 2013.11.03
1243 포럼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불법이 최고? 2 닉네임無 2320 2013.11.03
1242 터미널에서 sudo란 명령어 입력조차 귀찮은 분을 위한 tip! 7 지나다가 2597 2013.11.03
1241 안녕하세요^^ 2 oO청사초롱Oo 1902 2013.11.03
1240 y71023 틀뭇이 1832 2013.11.03
1239 포럼의 활성화는 간단하죠! 7 audacious 2416 2013.11.03
1238 자주 들러서 많이 배우는 블로그^^ 1 처음처럼 2607 2013.11.03
1237 모바일에서 게시물 제목이... 1 file 추자 2863 2013.11.03
1236 업데이트된 OS가.. 6 야밤 2479 2013.11.04
1235 아~ 힘드네요 ㅠㅠ;;; 어렵습니다. ㅎㅎ. 1 tofinder 2268 2013.11.05
1234 현장추적 싸이렌. 야밤 3017 2013.11.05
1233 실잠자리. 10 file audacious 2231 2013.11.05
1232 왠지 오늘은 이런 영화가 땡기네요. 8 file audacious 2581 2013.11.05
1231 리눅스 포럼 서버 이야기 6 컴퓨터매니아 2407 2013.11.06
1230 OS4 OpenLinux 깔았습니다. 4 file audacious 2533 2013.11.06
1229 재밌는 새로운 영화같은 포럼이 되기를 바랍니다. 4 audacious 1880 2013.11.06
1228 바른말을 하기보다는 좋은말을 하자 15 카리스마조 2897 2013.11.06
1227 포럼 무슨일이 있었나요? 닉네임無 2280 2013.11.06
1226 음...배경화면이나 테마(스킨)파트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5 리눅스이뻐 2291 2013.11.06

 빠른 글쓰기




   Copyright 2013-2023 Linux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