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글...

2015.02.02 14:23

옥돌 조회 1537 추천 4

꽃들은


자기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않는다.


매화는 매화의 특성을 지니고


진달래는 진달래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저마다 최선을 다해 피어날뿐


어느 것에게도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는 시샘과 열등을 낳는다.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는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가 다만 다를뿐이고 다른 생각을 가졌을 뿐인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나와 남을 비교하며 우열을 가리는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듯 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노력을 기울여 보면 어떨까요?

저부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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