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2014.12.19 08:35

audacious 조회 1200

2015.


2015년이 오기는 오는가 봅니다.

모래를 깔고 자갈을 놓으면
시간은 흐르고
맑은 물이 고입니다.

아무리 거친 격랑이든 흙탕이든
미련없이 가는 시간에
이물이든 저물이든 나뉠겝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는게
이렇게 힘든 세월도 드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차거운 물에 흐트러진 꿈들이
채 잊혀지기도 전이다 생각했건만
아닌가요...

용서받기 힘든 자들이
잔치로 새해를 기다리는 이따위 시간.

살아있는자의 살기위한자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싱싱한 고기에 식욕이 돋는군요.
그래요!
기왕이면
다아 잊혀진 새로운 2015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05 리눅스에서 이 두가지가 서툴면 당신은 루저.. 3 오펜하이머 1347 2015.05.14
1204 5월의 아침에 내리는 눈. 3 file 옥돌 1546 2015.05.06
1203 무료 아이콘 사이트 추천 1 컴퓨터매니아 1394 2015.05.05
1202 리눅스 Wifi 모듈 Carambola2 file 컴퓨터매니아 1473 2015.05.05
1201 bzcvzxs님 뭐하시는건지? 보[boram]람 1223 2015.05.05
1200 법정스님의 "부자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라" 중에서 3 빨강모자 1307 2015.04.24
1199 인생의 작은 교훈들...... 1 언제나당당 1189 2015.04.19
1198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다. 언제나당당 1091 2015.04.16
1197 "이민계"...... 2 언제나당당 1397 2015.04.08
1196 안녕들 하신지요?......^^ 16 언제나당당 1874 2015.03.14
1195 우물과 마음의 깊이...... 1 언제나당당 1432 2015.02.27
1194 보낸쪽지함에 기록및 발송이않됨 2 오랜길 1530 2015.02.24
1193 새해인사 1 가자™ 1431 2015.02.20
1192 행복은 가꾸어 가는 마음의 나무......^^ 언제나당당 1403 2015.02.19
1191 아름다운 부녀 이야기......^^ 3 언제나당당 1486 2015.02.18
1190 리눅스 포럼 회원 여러분 설명절 잘보내십시요~~~!!! ^^ 2 file 삐리리 1406 2015.02.17
118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풍운 1298 2015.02.17
1188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4 file 언제나당당 1459 2015.02.16
1187 법정스님의 글... 13 옥돌 1539 2015.02.02
1186 몰모트 노트북 만들기... 2 file 옥돌 1788 2015.01.31

 빠른 글쓰기




   Copyright 2013-2023 Linux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