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떠난 후에

2014.11.28 00:38

k24w24 조회 1386

머피의 법칙 같은 건지

번번히 간발의 차이로

카조님 PE를 놓치고 있습니다.


뜬금없는 구걸도 해 보았지만

성과없이 체면만 구겼네요.

- 평소에 인덕이..


다시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하고 싶지만

언제일지 모른다는 막막함이 더 크군요.


불행이면서 다행인 것이 

지금이야 발목 핑계로

매일 출석하면서 게시판을 체크하지만


다시 출근을 하게 되면

또다시 이런 일이 반복될 거라는  

근거없는 확신이 저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저의 알량한 멘탈이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범하고 싶지만

자꾸만 소심해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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