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외신은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이 거액의 우승상금을 걸고 보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텔레그램 보안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해커들은 텔레그램 창시자인 니콜라스와 폴의 메시지 내용을 해독해 이메일 주소를 알아내야 하며, 메시지 내용에서 알아낸 비밀 이메일 주소로 대화 내용을 전송해야 한다.

또, 이메일에는 본인이 해킹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자신의 사용자 아이디의 세션 로그와 프로토콜을 어떤 방식으로 해킹했는지에 대한 설명, 우승상금을 받을 계좌정보를 첨부해야 한다.

텔레그램은 올 초에도 2억원을 내걸고 보안 콘테스트를 개최했지만, 성공한 해커는 나오지 않았다. 텔레그램의 이번 보안 콘테스트는 내년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출처 : http://www.kbench.com/?q=node/14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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