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지막 편지

'대리기사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이들에게 '집단린치 가상체험'을 해보게 하면 어떨까요?'

유족들의 특별법요구는
구조과정에서의 어처구니없는 일련의 과정을 밝혀서 국가안전시스템을 손보고
책임있는사람들에게는 책임을 물음으로써
다시는 같은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는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어린 애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하여 어린 넋들을 편히 갈 수 있게 해달라는것입니다.
유족측의 특별법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제 얘기의 요지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보상, 특례입학등은 유족들을 달래서 자기들에게 불똥이 튀기 전에 빨리봉합하려는 꼼수입니다.
언론이 제대로 보도했으면 이런상황까진 오지 않았을것입니다.
오죽하면 국제단체에서 UN에 우리언론의 문제를 제기했겠습니까?

몇십년전에도 여객선에서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면 후에 당신들이 당할수도 있습니다.
냉정해야 할 때 입니다.

오해는 전혀 없습니다.

저도 세월호 특별법 반대한적도 없구요 다만 지금 유가족 대책위의 모습에서 그들에게 기소권, 수사권을 주는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감상적이지 말고 냉정해져야할 때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세월호 유가족한테 보상쯤은 얼마든지 해줘도 괜찮다는 입장입니다 자식잃은 슬픔은 돈으로 채울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물론 누군가 피해보지 않는 선에서 말입니다.

더이상 댓글달지 않겠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