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에 가난이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 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 소리 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빠른 글쓰기




   Copyright 2013-2023 Linux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