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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 않게 바쁜 걸음으로 한해를 달려온 듯합니다.

모진게 인생이라는 말도 있듯이 

별의 별 세상사 속에서도 해의 시간은 지나가네요.

그리 달려오다보니 벌써 얼마남지 않은 달력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2017년을 되돌아보면서 마무리 잘해보려 합니다.

얼마 있으면 밝아올 새해를 계획해 봅니다.

그래서 2017년이 지나면서 2018년이 되어가는 이미지를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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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포럼의 모든분들께서도

평온함의 마음으로 지나온 한해를 정리와 마무리를 해보시면서

새해에는 더욱 복되고 밝은 평온함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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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모자 ( 옛노래광 ) 배상..

 

 

 

추신:

출장길에서 이제사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면서 지나온 걸음 걸음들을 생각해보니

2016년까지는 아파서 기어다니는 시간이 너무나 길었던듯하지만

2017년을 기하여 지금까지 아프지 않고 외출하고 일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2017년이 새로이 시작을 하는 서막인듯합니다.

 

몸도 마음도 아파하면서 울상짓던 지난날이 서럽기도 하련마는 저는 그렇지 않네요.

되려 더욱 힘찬 걸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자신감으로 채워보려 합니다.

 

이곳 포럼의 여러분이나 모자를 알고계신 모든분들께 복을 전하면서 

또한 함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길 기원올림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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