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2014.05.07 20:58

audacious 조회 2132

다시 일어나야겠다.

http://well.hani.co.kr/165455

*진정으로 위대한 인간은 쓰러질 때마다 훌훌 털고 일어나는 사람이다.

나도 생의 의미를 잊고 표류한 때가 있었다.

죽으려던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이를 극복한 순간은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던 문제를 동반자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자신의 장애를 혐오할 때는 어떤 외적인 상처도 이겨내기 어려워 세상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하지만 내 약점을 인정하자 그 약점만이 전부가 아니고, 나에겐 더 많은 특성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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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삶이란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너무나 가슴이 아플때도 있습니다.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게 두려울때도 있습니다.
바람이 풀을 흔들고
구름이 멋진 그림을 그리는 하늘을 바라본다는게
이렇게 힘들 때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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