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되었습니다.

2014.07.05 06:55

카리스마조 조회 3437 추천 12

이곳에 온지도 10일째 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영어도 익숙해 지네요

영어는 학교 다닐때 교과서로 배운것이 다인데 그래도 단어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무작정 왔습니다.

일주일 지나니 잘 들리고 제가 원하는 업무 지시도 할수 있을정도가 되었습니다.

언어는 역시 현지에서 생활하는것이 배우는 지름길 인듯 합니다.

최근 맏은 프로젝트를 완성하느라 매일 11시에 퇴근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하네요

그래도 일이 재미있어 아내가 싸준 홍삼차 한잔 마시고 거뜬하게 출근합니다.

떠나보니 가족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는군요

아들이 아빠 언제와 하는군요 장난감 사온다고 했더니 아빠보다 장난감을 기다리나 봅니다.^^

가족은 자신감의 원천인것 같습니다. 아들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은 힘이 솟아납니다.

너무 가까지 있으면 때론 보이지 않는것도 있더군요. 오늘도 가까이 있는 행복과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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