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은 生의 약입니다.

2016.04.10 08:26

언제나당당 조회 394

겸손은 生의 약입니다.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지만

바람보다도 가벼운 사람,

돌보다도 무거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람보다도 가볍다는 것은

후후 불면 떠다니며

지나는 사람의 신경 줄을

빳빳하게 당기는 솜털 같은 그런 사람이요,

 

돌보다도 무겁다는 것은

물 아래 고요히 풍파를 일으키지 않고

자기 자리 지키는 그런 사람입니다.

 

가볍고 무겁다는 건 마음 무게요

마음 무게는 말과 행동으로 표출됩니다.

표출되는 빛과 그림자는

겸손함과 경솔함으로 나타나고

경솔함은 상대 마음에 상처를 입힙니다.

 

문제는 자기 스스로 자기 무게를 모른다는 것,

언제나 저울 위에 올려놓고서

스스로의 기울기를 재보아야 합니다.

 

이것이 나 아닌 또 하나의 나입니다

"겸손은 生의 약"이고 "경솔은 害의 독"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일요일 아침입니다.

모든 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3일 남았습니다.

제 자리로 돌아올 날이......

잠시 옆길에 서 있는 제 모습......

스스로도 걱정되는 날들이었습니다.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발길도 움직였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무거운 마음으로 나날을 보냈을 것이기에

이제는 마음, 가슴 모두 시원합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했는데......

그러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원하는대로 살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삶이기를 바래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05 와우.. 이제야 열리네요 11 빨강모자 437 2017.11.11
1304 이런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있다면...... 2 언제나당당 438 2016.02.13
1303 카투사 생활관 비교되네~~~~~ 랄다브 438 2019.02.09
1302 신축년 복 많이 받으소!! 1 file 언제나당당 438 2021.02.12
1301 아름다운 약속을 지키는 사람 언제나당당 442 2016.02.21
1300 윈도우와 오피스 정품 판매처.. 1 FIRE 442 2019.07.07
1299 출처 : 아재들 어릴때했는 놀이 > 짤방 | 마이보고 랄다브 444 2019.02.09
1298 안녕하세요 가입인사게시판이.. 10 캡틴 451 2016.02.08
1297 당신은 꼭 잘할 수 있을 겁니다. 5 언제나당당 452 2016.03.26
1296 다리가 아파서...... 4 언제나당당 453 2015.11.18
1295 신호등을 잘 지킵시당~~점프하는 자전거~ 응가맨go 455 2018.03.15
1294 또 정상적인 접속이 안되는군요.. 4 언제나당당 458 2020.04.23
1293 윈도우 컴퓨터 스파이를 잡는 방법 2 file 퐁퐁2kg 461 2020.04.06
1292 Office 2016도 설치 후 인증 1 file 언제나당당 462 2019.08.03
1291 세월에 장사가 없다고... 구엘프 468 2017.02.26
1290 알파고 와 이세돌님의 3차전은 어케 진행이 될까여~? 5 나그네 474 2016.03.11
1289 아름다운 당신의 손 입니다. 3 언제나당당 476 2015.11.19
1288 행복을 열어 가는 길...... 1 언제나당당 477 2015.11.10
1287 x됐네요. 2 야밤 480 2016.05.29
1286 가장 행복한 기다림...... 언제나당당 486 2015.11.07

 빠른 글쓰기




   Copyright 2013-2023 Linux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