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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민트(LinuxMint) 배포판 제작자들은 지금 애매한 상황에 처해 있다. 민트는 우분투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리고 우분투는 데비안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이는 데비안이 리눅스 커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 세 가지는 각자 발전해 왔고 이제 리눅스민트 15는 성공적으로 세상에 공개되었다.(현재 찾아볼 수 없는 KDE 버전을 제외하고는 그렇다)

리눅스민트 15는 이전 버전에 비해 훨씬 더 부드럽게 작동한다. 다소 무겁긴 하지만 그럼에도 우수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데비안 버전이다. 리눅스민트 15로 불리고 있지만 리눅스민트 포에버에 더욱 가깝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일반 사용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리눅스민트의 라이트 버전(LinuxMint Xfce)도 있다.

초기버전의 투박한 애플리케이션은 사라지고 이전 하드웨어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불평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 보인다. 여전히 대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야 하는데 이는 기존 버전에 포함된 애플리케이션들이 이상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인 브라세로(brasero)이다. ISO 모드로 테스트 기기(레노보 T520s 및 T530s)를 이용해 CD 굽기 테스트를 했을 때 두 번째 시도부터 CD를 구울 수 없었다. 심지어 처음부터 ISO모드로 CD를 구울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를 K3B로 교체하자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USB 플래시 드라이브는 초기설정에서도 에러 없이 구울 수 있었는데 이는 ‘팬드라이브(pendrive)’ USB 장치 버너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OS설치 후 추가로 업데이트 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 수는 많이 줄어들었다. 업데이트 소스의 변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파일저장 공간 제공, 업데이트 시스템의 개선으로 인한 것이다. 다운로드 가능한 리눅스 민트 15의 ISO 파일 완성도도 높아져 업데이트 시간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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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여기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좋은 리뷰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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