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아가씨......
2014.01.31 09:02
할머니와 아가씨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 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 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는 아가씨가 놀라서
"왜 그러세요?" 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하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 입고,
요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웃으면서 하루 시작하시고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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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 대물림되는 옷은 좀 작지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