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듀얼 코어 노트북을 사용합니다.

여기다가 mint xfce, mate, xubuntu를 깔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링을 해 보았는데, mate의 경우 확실하게 듀얼 코어로 노트북이 돌아갑니다.

그런데 xfced와 xubuntu의 경우, 모니터링으로는 싱글로 잡혀서,

터미널로 확인해 보면 듀얼로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피유가 돌아갈 때, 싱글처럼 돌아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일례로 시피유 점유율이나 팬 돌아가는 소리를 듣다 보면,

이게 싱글 코어 노트북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리눅스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은 컴퓨터 사양이

어느 정도 되면, 가벼운 것만 찾아서 깐다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컴 수준에 맞는 수준으로 가야 쾌적하게 사용할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이들 시네먼이나 마테가 무겁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이것이 xfce보다

잘 돌아갑니다. 그리고 소음도 없구요.

가벼운게 최고가 아님을 아시고, 자기 컴 사양에 맞추어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후기) 어제 xubuntu 32비트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64비트보다

좋습니다. 이유는 시피유는 64비트를 지월할지 모르지만, 다른 장치들이 64비트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구형 컴들의 경우는 오히려 32비트가 더 좋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xubuntu나 mint xfce나 별 차이 없지만, 64비트하고 32비트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러니 어느 os를 사용하실 때, 항상 두 버전을 깔아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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