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를 한 노트북 ibm t61설치해 본 후의 느낌입니다.

제 노트북 사양이 듀얼코어입니다. 램은 4기가고, 일반하드에 설치했습니다.

 

둘다 설치한 후에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팬 돌아가는 소리가 차원이 다릅니다. 그놈은 빠릿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시피유 사용량이 많아서 그런지 팬이 요란하게 돌아갑니다. 반면에 민트는 조용하게 돌아갑니다. 거의 부하가 없이 돌아간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듀얼 코어 정도 사양의 노트북에서는 가벼운 민트 xfce로 가면 좋을 것 같고, 데탑의 경우는 폼나게 쓰실라면 그놈이 좋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리눅스 민트가 좀 더 최신 버젼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리브레 오피스도 조금더 버젼이 높고, 대체적으로 다른 프로그램도 같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릅니다. 묻지 마세요.

 

여기다 추가적으로 한글 문제가 있는데, 제가 민트에서는 벼루를 사용하는데, 수세 그놈에서는 fcitx를 사용합니다. 둘다 한글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불편한 것이 있다면, 민트는 하단에 아이콘이 생겨서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알지만, 수세는 그런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감각적으로 변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소프트웨어 자체가 거의 공유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리눅스 버젼을 써더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의 취향, 그리고 가지고 있는 노트북 사양데 따라서 선택하면 됩니다.

 

노트북이나 데탑의 경우 램 4기가에 시피유 쿼드 정도 이상이라면 오픈 수세 그놈 버젼을 즐겁게 사용하실 것 같고, 이보다 아래 사양이면 가벼운 민트 xfce 버젼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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